(세종=국제뉴스) 송영숙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광고사업체의 현황과 동향을 조사한 '2016년 광고산업통계조사'(2015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광고산업 규모는 14조 4,399억 원(광고사업체 취급액 기준)으로서, 2014년 기준 광고산업 규모 13조 7,370억 원에 비해 5.12%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의 경제성장률 2.6%보다 2.52%포인트(p) 높으며, 전년도 성장률 대비 2.27%포인트(p) 높은 수치이다.

광고산업 취급액 중 매체광고비는 11조 4,494억 원(79.3%), 매체 외 서비스 취급액은 2조 9,905억 원(20.7%)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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