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세전 기자 = (주)문영종합개발이 퀸즈파크 미사 2차 물량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하남 미사강변도시 미사지구 업무시설용지 5블럭‧7블럭 소재 퀸즈파크 미사 2차는 지하5층~지상15층 규모로 설계됐다.

1층~2층은 상가 시설, 지상3~15층은 오피스텔로 총 593세대를 분양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 567세대, 23㎡ 26세대이며,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1층)과 테라스형(2층)으로 구성됐다.

퀸즈파크 미사는 전 세대 중정형 설계를 도입해 단지 내 휴식공간을 확보하고, 환기와 채광을 극대화했다. 다락방형 구조는 4.2m의 층고와 개방형 창호를 도입해 개방감과 쾌적함을 높였다.

2층 다락방 층고도 1.27m에 달해 침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1층은 거실 및 주방, 화장실로 구성됐다. 또한 넓은 수납공간과 주방다용도 공간, 신발장 등 수납공간을 특화시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퀸즈파크 미사의 이점은 입지여건이다. 하남 퀸즈파크 미사는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 7번 출구에서 도보 1~3분 거리에 위치했다.

또한 상일IC,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통해 수도권 내‧외곽 이동이 편리하고, 천호와 잠실 등을 잇는 광역버스 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이밖에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강일~미사)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 검토사업으로 추가돼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뿐만 아니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는 현재 서울 동부 최대의 주거벨트인 서울 고덕, 강일 1‧2지구, 하남 풍산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또, 인근에 약 48만㎡의 업무지구 및 상권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고덕상업업무복합지구,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완공되면 입주기업 근로자들로 인구유입이 늘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밖에 국내 최대 규모 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 등과 인접해 생활편의성이 높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잠실동 일대에 위치한 퀸즈파크 미사 모델하우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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