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서머 제르보스(왼쪽)의 변호사인 글로리아 알레드(변호사)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 경선 후보 시절이었던 지난해 10월 제르보스는 과거 트럼프가 진행하던 NBC방송의 리얼리티 쇼 '어프렌티스(The Apprentice)'에 출연했을 당시 방송이 끝난 뒤 트럼프가 호텔로 자신을 찾아와 강제로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