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전 11시 29분께 경기 포천시청 소속 여직원 전모(30)씨가 시청옥상에서 15m아래로 추락했다. 사진은 추락하면서 부서진 빗물받이.

(포천=국제뉴스) 윤형기 기자 = 17일 오전 11시 29분께 경기 포천시청 소속 여직원 전모(30)씨가 시청옥상에서 15M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전씨가 얼굴 등을 크게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전씨는 현재 의식이 돌아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씨는 인사팀 소속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지 얼마 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씨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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