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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학교, 부산지역 초·중학생 대상 '제6회 KSA 드림캠프' 개최
김옥빈 기자  |  obkim51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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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7  10: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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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학생들이 가진 재능으로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준다"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이하 KSA)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부산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제6회 KSA 드림캠프(Dream Camp)'(이하 드림캠프)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드림캠프는 KSA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참가 학생들이 쉽게 공감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과학캠프다.

캠프는 수학과 과학 내용 중 관심과 흥미는 있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드림캠프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수학과 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14년 여름방학에 처음 개최됐다.

   
▲ (왼쪽)수학 프로그램(프랙탈에서 찾는 수학)과 (오른쪽)물리 프로그램(롤러코스터와 자이로드롭 만들기)/제공=부산교육청

이번 캠프 참가자는 기존에 참가하던 KSA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부산진구 지역아동센터 학생뿐만 아니라 사상구, 남구, 동래구 등 지역아동센터의 학생까지 확대했다.

이들 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확률과 조합론적 게임', '마우스 트랩카 및 필름통 부부젤라 만들기', '달 위상 변화 관찰 및 지관망원경 제작', '분자 요리', '범인을 찾아라!(과학수사 방법 체험)' 등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실험과 체험활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 나감으로써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수학과 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이다.

정윤 교장은 "부산지역 초·중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키워주기 위한 드림캠프는 여느 다른 캠프와 달리 우리 학교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캠프가 기획돼 수학과 과학의 어려운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KSA는 2003년 영재학교로 출범해 2009년 KAIST 부설 학교로 지정돼 정부에서 예산 전액을 지원받는 미래창조과학부 소속의 유일한 과학영재학교다.

KSA는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과학의 원리와 재미를 알려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을 기반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재능기부 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다.

김옥빈 기자 | 2017-01-17 10: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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