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 강력1팀은 지난 2016년 4분기 대전경찰청 산하 6개 경찰서 강력팀 가운데 대전경찰청 최고 강력팀에 선발됐다.

강력1팀은 지난 2016년 11월21일 대전 중구 오류동에 거주하는 피해자 A(여,74세)에게 전화해 우체국 직원 및 경찰관을 사칭,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며 은행에 있는 예금을 모두 현금으로 찾아 집 안에 보관하게 하고 피해자를 밖으로 유인한 후, 집 안에 침입해 피해자가 예금을 인출하여 집 안 김치냉장고에 넣어둔 현금 3,185만원을 절취한 보이스피싱 피의자 B씨(여,24세)를 검거했다.

또 지난 2016년 4분기(11월12월) 두 달 동안 절도범을 비롯한 형사범 33명(25건)을 검거하여 이중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30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등 적극적인 형사활동으로 대전권 6개 경찰서 23개 강력팀 중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대전경찰청장 표창과 포상휴가를 얻는 영예를 안았다.

강력1팀 팀장 윤태근, 팀원 김용근, 윤귀현, 고광표, 이진웅은 앞으로도 팀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형사활동을 펼쳐 관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를 조기에 해결하여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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