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와 구인업체 간의 미스매치 및 청년실업 해소

(포항=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포항시는 17일 포항시 일자리종합센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하여 '1월 상설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사)제철복지회, ㈜태원아이에스, 다원비투비시스템(주) 등의 5개 업체가 참여해 총2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구직등록, 취업상담·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고원학 포항시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고용미스매치로 인력채용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기불황에 따른 구직자들의 실업난을 덜어주기 위하여 상설채용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사항은 포항시 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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