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포항시는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공공근로사업 260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50명의 일자리사업참여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공공근로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재산 1억5천만원 이하, 지역공동체사업의 경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재산 2억원 이하인 시민이 해당된다.

사업 참여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임금은 시간당 6,470원으로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 ․ 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 재산∙소득상황, 중복참여 여부 등을 심사한 후 2월 27일 대상자를 확정해 유선으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일자리경제노동과(270-24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