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 자유학기제 교육부 장관상 수상

(인천=국제뉴스) 이정택 기자 = 포스코건설은 최근 2016년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인천시내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4월 '인천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인천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 기업 최초로 건설관련 진로 등 체험활동을 위한 '건설교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발해 본격 운영했다.

포스코건설이 건설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 목적으로 인천시•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운영한 ’100인의 멘토’ 프로그램에 인천소재 18개 중학교 740명 학생과 ‘잡(job)아라 송도’ 프로그램에 11개 중학교 299명 학생 등 총 29개 중학교 100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포스코건설은 학생들에게 생소한 건설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 96명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생생한 경험을 녹여낸 교육과 학생들이 건설업 관련 업무를 직접 경험하는 체험 형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을 전개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인천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사업 소재지역으로 확대 실시해 더 많은 중학생들에게 제공하고 건설업을 이해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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