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돌며 순수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빈소년 합창단'이 DJ 이국주와 만난다.

오늘 16일 8시에 방송되는 SBS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는 5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오스트리아의 빈소년합창단이 출연한다.

빈소년 합창단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오늘 밤 방송에는 한국 공연에서 선보일 노래 세 곡을 직접 라이브로 노래할 예정이다.

'영스'제작진은 "듣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빈소년 합창단의 노래로 한 해를 따뜻하게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준비한 시간이다."라며 "순수한 목소리의 빈소년합창단과 열정DJ 이국주의 조합이 얼핏 보면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음악으로 하나되는 조합과 의외의 재미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통역은 예능 '비정상회담'에서 독일 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니클라스 클라분데가 맡을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DJ이국주와 빈소년합창단의 만남은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서 오후 8시부터 방송되고, 인터넷라디오 '고릴라'에서 '보이는라디오'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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