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창원시) 창원의 중고차 매매업체 모임인 '천차만차' 가족이 설명절을 맞아 1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창원시 의창구에 라면 50박스를 기탁하고 있다.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창원의 중고차 매매업체 모임인 '천차만차' 가족이 설명절을 맞아 1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창원시 의창구에 라면 50박스(1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창원 천차만차는 중고차매매 전시장으로 41개 업체가 중고차매매, 정보제공, 온라인 상담 등의 업무를 보고 있다.

천차만차 홍정표 위원장은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창구는 이날 기탁 받은 라면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저소득한부모, 차상위 계층 등 읍면동 저소득가정 5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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