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김영석 해수부 장관 방문 '청주해양과학관' 지원 건의

▲ 이시종(왼쪽) 충북지사가 김영석 해수부 장관을 방문해 청주해양과학관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청주=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도가 내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6일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이 자리에서

▲생산적 일자리 사업 ▲AI관련 휴업보상제 ▲배티성지 성역화사업 확대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제2충청내륙고속화도로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미원~초정 도로의 국도지선 승격 등 다양한 충북 현안사업들을 언급했다.

특히 이 지사는 "내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추가 발굴을 위해 이번주에 100명으로 구성된 도정정책자문단 회의를 열고, 다음주에는 분과위원장급 이상과 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등 산하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해 신규사업을 더욱 구체화하고 사업 추진 당위성과 논리를 개발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 지사는 세종시에 있는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을 면담하고 '충북에도 바다를 달라!'는 충북도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 청주해양과학관 건립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