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 윤여표 총장(가운데)을 비롯한 중국 강한 대학 방문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16일 대학 본부 5층 접견실에서 중국 강한 대학(총장 이강(李强), Jianghan University) 방문단이 충북대를 방문해 학술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충북대 측에서는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대학간부진이 참석했으며, 강한 대학 측에서는 리라셩(李腊生) 법학대학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이어서 강한 대학 방문단은 법학전문대학원, 사범대학, 미술대학, 기숙사, 도서관, 국제교류본부 등 충북대 캠퍼스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강한 대학 리라셩 법학대학장은 "충북대 윤여표 총장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강한 대학교가 글로컬 명문 대학인 충북대학교와 좋은 인연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대 윤여표 총장은 "중국 강한 대학 방문단의 충북대 방문을 환영한다"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중국의 우수 대학인 강한 대학과 충북대가 발전된 관계를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강한 대학은 최고 수준의 과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국립대학이며, 현재 16개 단과대학 69개 전공 과정에서 1만6000여 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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