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201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등 업무 챙기기 본격화

▲ 박성일 완주군수 업무보고

(완주=국제뉴스) 최경수 기자 = 완주군이 정유년 새해 시작과 함께 2017년 주요 업무보고를 바로 착수하면서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대한민국 으뜸 행복도시 완주” 건설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 16일 행정지원과를 시작으로 20일까지 22개 전 실과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박성일 완주군수 주재 하에 김홍기 부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소장 및 주요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올해의 군정방향을 모두가 바라는 일자리 창출(모바일 완주)를 비롯 모두가 행복한 삶의 질(르네상스 완주), 모두가 풍요로운 농업농촌(농토피아 완주)의 3대 비전과 어르신복지와 미래세대 육성의 2대 핵심정책에 방점을 두고 나아가 으뜸 관광도시 완주 실현, 군민이 주인공인 행복한 군정운영 확대를 위한 세부 실천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의 최고 영예인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을 도내 최초로 수상하는 등 의미있는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중심 군정운영을 정착시켰다"며 "2017년 한해는 일자리, 삶의 질, 농업경쟁력 등 군정 3대 비전을 가속화하고, 어르신과 미래세대 등 모두가 살고 싶은 으뜸 행복도시 완주 실현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박군수는 군 간부와 공무원들에게 광휘일신(光輝日新)의 자세를 강조하며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 날마다 새롭게 변화하고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한다"며 "군민 눈높이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시대변화에 앞서가는 혁신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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