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보성군 웅치면여성자원봉사회와 웅치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13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날 웅치면여성자원봉사회와 웅치면희망드림협의체는 80kg의 쌀 2포대로 떡국떡을 만들어 어려운 가정 50여 가구와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또한 지난 연말에는 웅치면여성자원봉사회원들이 거동이 힘든 독거노인들을 위해 목욕봉사를 실시하여 등도 밀어주고 목욕 후에는 관내 복지관에서 따뜻한 떡국도 대접했다.

백승훈 웅치면장은 "설명절을 맞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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