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강원지방경찰청장은 16일 오전에 정선경찰서를 방문, 직원 및 협력단체장 등 50여명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 기자단 및 협력단체장 접견, 현장 직원과의 간담회, 정선파출소 방문, 정선 알파인 경기장 등 올림픽 시설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간담회에서는 허심탄회한 대화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함께해 현장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최종헌 청장은 "정선서가 대한민국 경찰의 대표선수라는 마음가짐으로 올림픽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고,지방청에서도 정선서가 일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애로사항은 언제든지 전화, 메시지, 메일 등을 이용하여 부담 없이 연락하여 청장과 소통 할 수 있도록 하고,긍정의 에너지와 일하는 재미 속에서 좋은 결과와 함께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각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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