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임직원을 비롯하여 광명시 중·고생 40명을 대상으로 꿈자람 봉사학습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광명경찰서)

(광명=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광명경찰서는 지난 11일부터 13일 까지 3일간 4층 어울마당에서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임직원을 비롯하여 광명시 중·고생 40명을 대상으로 꿈자람 봉사학습을 진행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경찰관과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경찰 직업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플래쉬몹 행사를 진행했다.

3일간 진행되는 행사는 광명경찰 소개, 광명시U통합 관제센터 견학, 경찰관과의 만남, 형사체험, 플레쉬몹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꿈자람 봉사학습에 참석한 학생들은 "경찰에 대한 막연한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직접 체험도 하고 경찰관과 직접 이야기 하는 시간이 주어져 경찰에 대한 확고한 꿈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경찰관과의 만남의 시간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기 되어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이원영 서장은 미래의 힘인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멋진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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