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치안 원년'으로 선포,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추진

▲ (사진제공=일산동부경찰서) 이승철 경기북부경찰청장이 마두지구대를 현장 방문해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이승철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이 올해들아 파주경찰서에 이어 두 번째로 일산동부경찰서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이 청장은 일산동부서장, 과장, 계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을 주제로 일선 경찰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자율과 책임'을 통한 '안전치안', '안보치안', '활력치안' 구현을 위한 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청장은 일산동부서의 치안여건과 업무보고를 받고 "일산은 서울 인접 신도시로 유동인구가 많고 호수공원에서 꽃박람회 등이 개최돼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이므로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안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책임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현장간담회를 마치고 마두지구대를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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