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철원경찰서>

(철원=국제뉴스) 윤형기 기자 = 강원 철원경찰서는 지난 14일 철원 갈말읍 소재 승일공원에서 개최한 '제1회 똥바람 알통구보대회'에 참가해 여성이 안전하고 서민이 행복한 철원을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채민 철원서장 등 경찰관 20명은 영하14도에도 불구하고 상반신을 탈의, '듣는 치안! 품는 치안! 공감 치안!'의 철원을 만들기 위해 바디페인팅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이날 철원경찰서장뿐만 아니라 황영철 의원, 이현종 철원군수, 문경훈 철원군의장, 이석철 철원소방서장 등도 참가해 철원 치안 홍보에 힘을 실어줬다.

이와함께 최선식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8명은 행사장 내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서민치안, 여성안심치안, 동네조폭 근절, 교통안전 홍보 등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철원경찰서 관계자는 "여성이 안전한 철원을 만들기 위해 혹한의 날씨도 이겨내는 열정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서민이 행복한 철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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