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서대문소방서

(서울=국제뉴스) 김정주 기자 = 서대문소방서에서는 1월26일부터 31일까지를 비상근무기간을 정하고 소방안전대책 수립하여 민속명절인 설 명절 기간동안에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중점추진사항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불시 집중단속 및 홍보 ▲가스시설 안전점검 ▲화재예방 등 재난 긴급구조 안전관리 ▲설 연휴 화재특별경계근무 실시 ▲시민수요에 발 맞추는 '119 생활안전구조대' 운영 ▲연휴기간 중 당직 의료기관 파악 등을 추진 관리하기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휴기간중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유사시 대비 피난통로상 물품 적치 등으로 피난 및 대응활동 장애요인 제거해 줄 것을 관계자에게 요청했으며 2017년 2월 4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됨에 따라 설 명절 고향집, 친지 방문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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