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설계와 여가활용, 생활원예 등 분야 실습중심 과정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교육연수원은 1월 16~20일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돕는 '중등교사를 위한 100세 시대 행복가꾸기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연수원은 부산대 생활환경대학교 노인생활연구소와 '100세 시대 교원 연수과정 개발 협약'을 맺고, 교직경력 25년 이상의 교사를 대상으로 2013년부터 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연수원은 이번 연수를 연수대상자들의 노후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재무설계와 여가활용, 생활원예 등 분야에 대해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운영한다.

최현주 연수원장은 "퇴직 후 노후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무원들의 수강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며 "이 연수가 연수대상자들에게 100세 시대 노후생활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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