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오픈한 TEC 여의도 Three IFC 센터(사진제공=토스트앤컴퍼니)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한강과 여의도 일대가 내려다 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 여의도 랜드마크 빌딩인 Three IFC (여의도국제금융센터 3동) 43층에 홍콩계 프리미엄 비즈니스센터인 TEC(The Executive Centre, 디 이그제큐티브 센터)가 새로운 비즈니스 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회의사당, 언론기관, 금융기관 등이 밀집한 여의도의 랜드마크인 IFC빌딩은 지하철 9호선과 5호선이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김포공항의 경우 9호선을 이용하면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Three IFC센터는 개별 오피스 공간 외에 한강 전망이 있는 라운지 공간과 10인용 회의실 2개 그리고 코워킹(Co-working)스페이스 등이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자리에 조성됐다.

특히 개별 부스가 마련된 코워킹 스페이스는 독립적인 업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도록 폰 부스(Phone Booth)과 개별 데스크까지 준비했다.

TEC의 코워킹오피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삼성 글라스타워 센터와 여의도 Three IFC의 코워킹센터, 5월에 오픈 예정인 종로타워의 코워킹센터도 연계되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Three IFC센터의 사무공간에는 명품가구회사 '허먼 밀러(Herman miller)'의 사무용 가구와 시스코(Cisco) IP Phone이 배치되어 있으며, TEC의 다른 센터와 같이 비상주 오피스 서비스, 통번역 등 국제업무 서비스, 전화응대, 우편물관리, 회의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TEC 송인선(Alicia Song) 서울지사장은 여의도 Two IFC센터의 성공에 이어 국내 5번째로 Three IFC센터를 오픈,사전 입주 신청을 통해 빠르게 입주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또한 송대표는 "한강 조망권이 확보된 코워킹스페이스의 경우 프리랜스와 유망 스타트업, 중견기업, 다국적 기업 등 고객들의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신규 오픈한 TEC 여의도 Three IFC 센터(사진제공=토스트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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