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송영숙 기자 = 조달청은 금주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수요 '행정도시~부강역 도로건설공사' 등 총 38건, 1,481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달청이 금주 집행하는 입찰은 경상북도 경산시 수요 '경산지식산업지구 폐수연계처리 차집관로 설치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89%(34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 등이다.

이번 입찰은 ▲ 전체의 약 39%인 579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되며 ▲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7건, 300억 원 등이다.

또 ▲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27건, 578억 원 (이 중 279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세종특별자치시 648억 원, 경상북도 334억 원, 전라북도 189억 원 그 밖의 지역이 310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28%(417억 원)가 대형공사로서 ▲ 417억 원 상당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수요 '행정도시~부강역 도로건설공사'는 종합심사낙찰제 등이다.

이어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1,063억 원)와 수의계약(1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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