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창조가 자사 서비스 '알로하(ALOHA)'의 런칭 100일 기념으로 강남 클럽 매스(MASS)에서 오는 14일 파티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지난 해 10월부터 서비스 중인 알로하는 일종의 오프라인 SNS 앱이다. 오는 17일에 서비스 개시 100일을 맞는 알로하는 현재 누적 다운로드 30만 건을 돌파한 상황이다.
 
알로하는 알로하 가맹점으로 가입된 클럽, 바, 호프 등에서 동시 접속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서비스다.

실제 동시간대에 가맹점에 있는 접속자들만 앱 내 대화목록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알로하 가맹점으로는 매스, 옥타곤(이상 강남), 그린라이트, 코쿤(이상 홍대), 메이드(이태원), 포차팩토리 등이 있다.
 
이번 런칭 기념 100일 파티는 강남역에 위치한 클럽 매스에서 열린다. 입장 전 알로하 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알로하 앱을 사용해 커플로 성사 됐음을 인증할 시에는 첫 데이트를 위한 영화 티켓과 식사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세일창조 문자현 대표는 "알로하는 '알로하 위드미 파티'라는 독자 파티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용자들과 만나왔다"고 말하면서 "클럽 매스에서 열리는 이번 파티는 런칭 100일 기념해 더욱 성대하게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입장 후에는 유명 레이싱모델 이벤트와 경품 행사가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세일창조는 공간 연계형 오프라인 SNS라는 컨셉 아래 알로하 앱 개발에 총 2년여 기간을 투자했다. 알로하는 오는 4월까지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