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오후 6시 24분께 영도대교에서 바다로 투신한 권 모 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제공=부산해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해양경비안전서(이하 부산해경)는 지난 12일 오후 6시 24분께 영도대교에서 바다로 투신한 권 모(57·여)를 구조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권씨는 영도대교 교각위에서 바다로 투신하는 것을 지나가는 행인이 목격해 112 경유, 부산해경 상황센터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남항 안전센터 구조정, 122구조대를 사고현장에 급파해 이날 오후 6시 24분께 영도대교 앞 바다에 엎드려 있는 권씨를 구조해 인근 부산대병원으로 후송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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