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의, 전기적 요인, 기계적 요인, 원인 미상 순

▲ 2016년 11월 평택시 고덕면 창고 화재(사진제공=송탄소방서)

(평택=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경기 송탄소방서는 2016년도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도 보다 화재건수 4.1% 증가, 부상은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나 사망사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2016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화재건수가 4.1% 증가했으나 재산 피해는 감소했다.주요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47.1%(17.6% 증가), 전기적 요인 21.5%, 기계적 요인 14%, 원민 미상 7.5% 순으로 나타났다.

김철수 송탄소방서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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