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목) 방송되는 MBC '닥터고'에서는 탈모 치료의 모든 것을 밝힌다.

최근 생활습관의 변화와 스트레스로 2, 30대 탈모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탈모는 젊은 층의 취업과 연애 문제에도 영향을 미치며 이들의 탈모 치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탈모로부터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은 각종 민간요법을 시도해보며 탈모를 이겨내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하수오, 어성초 등 민간요법은 기적의 탈모 치료법인가, 허황된 상술인가. 탈모하면 떠오르는 하수오와 어성초는 일명 기적의 탈모 치료제로 유명세를 떨칠 만큼 그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과학적 증거가 충분하지 않아 오히려 탈모가 악화될 수 있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공개됐다.

시중에 떠도는 탈모 치료법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닥터고'의 실험 전문의 박용우가 또다시 나섰다. 두피 건강을 위해 실험을 위해 일주일간 피가 거꾸로 솟는 노력을 했다는 박용우 박사! 과연 두피 상태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절박한 탈모인을 두 번 울리는 민간요법. 그 실체를 밝혀본다.

한편, 모발이 얇아지고 힘이 없어지며 탈모를 유발하게 된다는 샴푸 속 계면활성제의 위험성은 많이 알려져 있다.

최근 탈모인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계면활성제에 대한 두려움으로 노푸 요법이 주목받고 있다.샴푸 없이 머리를 감고 두피 건강을 지킨다는 이색 건강법. 하지만 노푸의 인기와 함께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 또한 늘고 있어 노푸의 정체를 알아본다.

탈모 치료에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탈모인들. 과연 탈모는 정말 치료가 불가능한 것인가? 의사들이 직접 말하는 탈모 치료의 모든 것을 확인해보자.

찾아가는 의학정보토크쇼, 전 국민을 위한 건강주치의 '닥터고'는 12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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