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서울 마포구 홍대 '벨로주'에서

▲ 곽푸른하늘 공연 포스터 (사진=이든밴드 제공)

(서울=국제뉴스) 민경찬 기자 = 싱어송라이터 곽푸른하늘이 오는 14일 서울 마포구 홍대 '벨로주' 무대에서 팬과 만난다.

지난해 10월 정규 2집 '어제의 소설'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 중인 곽푸른하늘이 발매기념 사진전에 이어 '어제의 소설' 단독 공연을 연다.

'어제의 소설'은 곽푸른하늘의 순수한 감성과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동명 정규 2집의 발매를 기념해 열린다. 

이 공연에서 그는 '읽히지 않는 책', '한 줄도 쓰지 않았어요', '애정 없는 장난' 등 앨범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또한 동료 싱어송라이터인 최고은, 김사월이 게스트로 등장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며준다.  

슈퍼스타K 7에 출연하며 '홍대 아이유'로 이름을 알린 곽푸른하늘은 각종 수식어보다는 본인만의 색깔 있는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공연 역시 그만의 특색있는 목소리, 감각적인 기타 연주,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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