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이정신 강남구지회장

우리의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노랫말처럼 통일을 꿈꾸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분단국가이다, 남과 북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명하게 통일을 꿈꾸고 이루어내야 한다.

올해는 한국자유총연맹 설립 26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 이자, 건국 70년을 바라보는 이 때, 자유총연맹의 책무와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고 느껴지며 창의와 변화를 통해 조직을 새롭게 하여 새로운 시대의 통일과제와 국민적 요구에 부응해 나아 가야한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설립 이후 나라가 흔들릴 때마다 앞장서서 중심을 잡는 일을 했으며 지금 우리는, 나라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더욱 굳건히 하는데 힘을 모아야 합니다. 또 헌법의 가치와 법치를 확고히 하고 이를 실현해야 한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그동안 가려져 있었던 사회 각 부문의 구시대적이고 낡은 가치와 행동들이 모습들이 드러납니다. 이런 때, 낡은 모습을 극복하고 선진일류국가로 나아가는 기틀을 다져야 할 때이다.

한국자유총연맹 김경재총재님은 ‘특히 안보와 남북관계 문제 만큼은 국민들의 단합된 힘이 절실하고 국내 정치적으로 악용해선 안 된다고 거듭 강조하며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현재 남북관계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전적으로 북한이 비핵화의 진정성을 갖고 나와야 하며’ 또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인간적 신뢰가 두텁기 때문에 중국을 통한 북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중국 역할론이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시진핑 시대에 북한의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대한민국에서 사드 배치가 가장 큰 화두거리 이며 사드 배치는 대한민국 안보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 생존의 문제’라는 원칙 아래 전국적으로 대규모의 다양한 활동을 벌였습니다. 북한이 지난 9월 9일 자행한 5차 핵실험에 대한 규탄 대회와 기자회견 등 전국적으로도 현수막을 내걸고 결의대회 등을 통해 국민 안보의식에 대한 의지를 모은바 있다,

▲ 통일선봉대 출범식

특히 북핵과 관련해서는 핵무장의 필요성을 선도적으로 제안했습니다. 다가온 안보위기와 사드 배치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여론을 모으는데 상당 부분성과를 거뒀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사드 배치는 국익과 안보를 위한 최선의 결단이며 정치권과 우리 사회 전체에 소모적 논쟁이 확산되어서는 안된다 보여진다.

최근 남북관계와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 등 상황을 보면 북한사회의 체제변화가 예상되고 통일에 대한 대비 역시 시급해지고 있으며 북한 주민들을 우리 동포로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는 이념적·체력적 단련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보며 통일 선봉대는 올바른 국가안보관 확립과 애국심 고취, 통일을 준비하는 대국민 운동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북의 변화시 자유시장경제를 전파하고 장마당을 활성화 시켜야 하며 통일선봉대가 그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그럴 때를 대비해 100만 통일 정예요원 양성, 인천국제공항에서부터 금강산까지 KTX를 깔아 세계적 관광지 조성, 6.25 전쟁 유엔 참전국과 북이 선호하는 국가에 DMZ땅을 배분해 개발, 강원 철원지역에 대단위 농장을 조성해 생산된 쌀을 북에 공급하는 등 민족 상잔의 현장을 민족 상생공존 번영의 무대로 획기적으로 바꾸는 것도 방법이다.

▲ 통일선봉대 활성화방안 협의

통일선봉대가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되어 당면한 경제위기극복과 국가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글 -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 지회 이정신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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