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소방
대구소방안전본부, '2016년 구조활동 실적' 분석 발표1평균 구조 67회 출동, 1시간19분마다 1명 구조
백운용 기자  |  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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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1  15: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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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출동 54544회, 구조건수 20809건, 구조인원 6620명으로, 전년대비 출동 51.8%, 건수 66.1%, 인원 33.0% 각각 증가

사고유형으로는 벌집제거 6756건(33.4%), 장소는 단독주택 4002(19.2%), 발생시간대는 10시-12시 2847(13.7%)로 가장 높게 나타남.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남화영)는 2016년 대구소방안전본부의 구조활동 실적 분석에 따른 통계를 발표했다.

2016년 대구소방은 24544회 구조출동해 20809건의 구조처리 활동을 하고, 6620명을 구조했다. 이는 전년대비 출동건수 8377건(51.8%), 처리건수 20809건(66.1%), 구조인원 1642명(33.0%)이 증가한 수치로, 일평균 67회, 21분당 1번꼴로 출동해 1시간19분마다 1명을 구조했으며, 시민 121명당 1번의 119구조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의 8개의 소방서 중 수성구를 관할하는 수성소방서의 구조활동건이 3456건(전체의 16.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서구와 북구의 강북지역을 관할하는 서부소방서가 3368건(16.2%), 동구를 관할하는 동부소방서가 3195건(15.4%)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구조처리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6756건의 벌집제거건으로 구조활동의 32.5%를 차지하였다.

이는 벌이 가장 왕성히 활동하는 8월의 기온이 ’15년 대비 2℃(2016년 8월 평균기온 28℃ / 2015년 8월 평균기온 26℃)높아진 영향과 강수량이 ’15년 대비 5mm(2016년 8월 강수량 67mm / 2015년 8월 강수량 72mm)감소한 영향을 받아 구조처리건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2위는 동물포획건 3352건(16.1%)이며, 3위는 안전조치2559건 (12.3%)로 나타났다. 2015년 안전조치건은 829건이었으나, 2016년 구조통계 개편에 따라 급·배수지원, 전력지원, 소방시설 오작동처리 등의 소방의 기타활동이 구조활동에 포함됨에 따라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고종별 구조인원은 벌집제거로 인한 구조인원이 2260명(34.1%)으로 높게 나타으며, 2위는 승강기 1031명(15.6%), 3위는 잠금장치 개방 740명(11.2%)순으로 나타났다.

사고장소별 구조활동은 단독주택이 4002건(19.2%)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아파트 3827건(18.4%), 상가 2240(10.8%)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단독주택, 아파트 및 빌라를 포함한 주거시설에서의 구조건수가 9467건으로 전체의 45.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 구조인원은 1위 주부 626명(9.5%), 이어 회사원 509명(7.7%), 초등학교이하의 어린이가 480(7.3%)순으로 나타났으며, 주부와 회사원의 경우 벌집제거로 인한 구조가 높게 나타났으며, 초등학교이하의 경우 실내갇힘에 따른 구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구조인원은 41-50세가 1233명(18.6%)으로 가장 많았으며, 51-60세, 31-40세가 각각 1162(17.6%), 1054명(15.9%)으로 2․3위를 차지했다. 41-50세의 구조인원 중 555명(45.0%)은 벌집제거로 인한 구조인원이였으며, 143명(11.6%)은 승강기사고에 따른 구조, 92명(7.5%)은 교통사고로 인한 구조인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발생시간대별 구조건수는, 10-12시에 2847건(13.7%)으로 1위, 14-16시에 2746건(13.1%)으로 2위, 12-14시에 2620건(12.6%)으로 3위를 차지해, 활동성이 가장 높은 오후 시간대인 10-16시간(8213건 39.5%)에 특히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취침 등 사회활동이 적은 04-06시에 사고가 전체 구조건수의 2.8%(583건)로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출동에서 현장까지 도착시간을 살펴보면 10분이내 도착건은 15900건으로 전체의 76.4%를 차지하지만 작년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분초를 다투지 않는 벌집제거 및 안전조치건 출동시 신호준수 등 안전운행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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