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시리즈(라면, 떡볶이, 떡국) 가공품 3호 연이어 시판

 

(합천=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합천군이 합천 쌀과 양파를 이용한 즉석 떡국을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되어 30만개를 판매한 해와人양파라면과, 양파떡볶이(매운맛, 치즈맛)에 이어 합천군 양파시리즈 가공품 3호 제품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격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에 출시된 '해와人 양파즉석 떡국'은 바쁜 현대인의 생활리듬에 맞추어 간편 편의식 즉석 식품으로 총칼로리가 1개 제품당 285㎉로 한국인 1일 영양기준치에 충족되며, 끓는 물을 넣어 3분이 지나면 즉석에서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합천 쌀과 양파를 100%사용하여 관내 쌀 소비 촉진과 합천 양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해와人 양파즉석 떡국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품질인증 기준인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인증한 전문제조업체에서 엄격한 위생관리와 품질관리를 거쳐 제조되어 출시하였다.

판매처는 합천유통(주), 로컬푸드 직매장,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17개소에서 시범 판매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개당 2,200원으로 소비자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정년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합천의 5대 주력작물인 양파를 가공한 식품개발로 항노화산업 육성과 6차산업 활성화에 매진하여 농가소득증대,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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