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최근 우리 국민들이 비중 있게 섭취하는 항암식품 중 하나는 무엇일까? 바로 ‘차가버섯’이다.
차가버섯은 2000년대 초반 국내에 수입된 식품으로, 항암식품 중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과거 차가버섯은 덩어리를 집에서 직접 우려내 먹기도 했으나 한국에 수입된 대부분의 덩어리 차가버섯은 원산지 출처가 불분명하고, 언제 수입된 차가버섯인지 확인하기 어렵다. 또 집에서 우려내어 먹더라도 이미 산화된 경우가 많아 영양소를 기대하기 어렵고 우려내는 과정에서 세균 오염 가능성까지 있어 섭취에 부적합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점을 보완해 개발된 것이 차가버섯 추출분말 100%이다. 차가버섯 유효 성분과 흡수율을 높이면서 섭취에 부담이 없고 편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증진용으로 섭취하든 몸이 중한 분들이 섭취하든 특별한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추출분말 100%라 하더라도 제품 포장의 유형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호 기준이 달라진다. 소비자들은 유효성분과 흡수율은 기본이고 먹을 때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
 
이런 가운데 차가버섯의 특성과 소비자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하는 제품이 출시되어 관심을 끈다. 고려인삼바이오의 ‘차가100골드’로 1g씩 스틱으로 제작해 덜어 먹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위생적인 보관 및 휴대성을 갖췄다.
 
특히 덜어 먹을 때마다 산화되는 차가버섯의 영양손실을 막고, 열과 습도에 약한 차가버섯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달 12일 출시 이후로 빠른 시간 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식품을 선택할 때는 원산지, 영양성분, 품질을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고 식품의 기본 특성까지 고려했는지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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