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에 KBS 1TV에서 방영되는 나눔 경영쇼, '사장님이 美쳤어요' 녹화 현장에서 즉석으로 치러진 모의 면접으로 개그맨 강성범과 방송인 김정민이 경쟁자가 됐다.
    
나눔 경영쇼, '사장님이 美쳤어요'는 개그맨 강성범, 방송인 김정민을 포함, MC 박수홍, 김솔희 아나운서, 배우 박재민, 방송인 예정화가 함께 특별한 성과 공유의 철학을 가진 기업인과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출연 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는 안전 설계용 공학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IT기업이다.

마이다스아이티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은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 등 세계 유수의 건축물 설계 때 이용될 만큼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뛰어난 기술력만큼이나 유명한 것은 회사의 복지 제도!
    
이날 녹화에 출연한 IT업계의 마이다스 손, '마이다스아이티'의 이형우 사장은 "회사의 입지가 커질수록 신입사원 경쟁률이 세졌다"며,"최근 경쟁률은 1000:1 정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솔희 아나운서는 "1000:1이면 정말 어마어마하다"며,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묻자 이형우 사장은 "우리 회사의 신입사원 채용 면접은 다른 회사와 많이 다르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MC 박수홍은 "세계적인 기업의 면접을 한 번 보고싶다"며, 현장에서 면접을 부탁했고, 개그맨 강성범과, 방송인 김정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김정민은 "태어나서 면접 보는 게 처음이다", "너무 떨린다"며 생애 첫 면접에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사장의 첫 질문은 뜻밖에도 '아침에 무엇을 먹었는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지' 등 다소 황당한 질문이었는데…

실제 면접 시 물어보는 사항이라며 여러 질의응답 끝에 이형우 사장이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현장 사람들 모두 놀랐다는 후문.
    
과연 개그맨 강성범과 방송인 김정민 중 복지 최강 '마이다스아이티'에 합격한 사람은 누구일까?
    
8일 글로벌 강소기업, '마이다스 아이티' 모의 면접 합격자와 뒷이야기는 KBS 1TV [나눔 경영쇼, 사장님이 美쳤어요]에서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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