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로 거명되고 있는 대선후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대표적인 진보진영 논객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보수 논객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 출연

'공정한 대한민국, 어떻게 만들 것인가?'란 주제로 8일 아침 9시부터 65분 동안 '생방송 일요토론'이 방송된다.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그리고 보수논객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과 진보 진영의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패널로 출연한다.

KBS와 한국정치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3,000명 대국민 여론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76.2%가 우리사회의 공정성이 낮다고 평가했고, 10년 뒤 바람직한 우리나라의 모습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꼽은 응답자가 43.1%로 1위를 차지했다.

공정한 경쟁과 균등한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정치권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 급속히 확산된 정치 불신을 극복하고 소통의 리더십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10차에 걸친 대규모 촛불집회에서 뿜어져 나온 국민적 열망의 본질을 생각하고, 다가오는 대선을 맞아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리더십과 과제가 무엇인지 대선후보, 진보-보수 논객들이 함께 머리를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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