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국제뉴스) 최경수 기자 = (재)진안홍삼연구소는 4일 주)제너럴네이처, 주)이앤코리아와 진안홍삼 향토 명품화사업을 위한 연구개발과 산업화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진안홍삼연구소와 주)제너럴네이처는 '홍삼천마 및 하수오 혼합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발기부전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조성물(10-1113593)' 특허의 권리양도와 공공연구과제 발굴을 통한 제품개발과 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개발제품의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와 산업화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주)제너럴네이처는 지난 2014년 7월 법인을 설립하고, 홍콩법인 J&K WELLNESS 수출 계약, 기업부설연구소 국제발효미생물연구소 설립, 아프리카 케냐 현지 유기농 농업법인 'GN ECHOSEE' 합작투자 설립,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회사이다.

또 진안홍삼연구소와 주)이앤코리아와는 진안홍삼 향토 명품화 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제품 산업화를 위한 기술협약으로서,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제품개발 등을 체결하였다.

(주)이앤코리아는 탄소응용소재를 이용한 탄소응용필름 및 포장지 화장품을 제조 생산하는 전북도내 선도기업으로, 중국 상해소재의 장수연화장품유한공사(状秀戀化妆品 有限公司)와 함께 40조원 규모의 중국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중국에 수출하는 제품으로는 이앤코리아가 화장품 최초로 탄소를 접목한 제4세대 마스크시트인 '토르마린 바이오 셀룰로오스 탄소 마스크팩'과 '더 메지컬 마스크 팩(膜奇)' 제품이며, 국내외에서 '탄소 마스크팩'이 신개념 마스크팩으로 알려졌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대한민국 홍삼한방특구의 고장 진안고원에서 생산되는 명품 진안홍삼이 두 회사 개발제품에 적용되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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