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합리적 프리미엄 필리핀항공이 1일 인천-클락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인천-클락 노선의 첫 비행을 책임지는 Ramon Alexander Avila 기장 및 Adora Altarejos 사무장, 필리핀항공 장은석 한국 지사장, 필리핀항공의 한국 사무소 기획 총괄 박승규 상무, 영업총괄 권현경 상무, 인천공항지점장 김광일 이사, 경영분석 정진우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인천-클락 노선은 1월 1일부터 매일 운항하며 인천에서 저녁 22시 50분에 출발하여 01시 55분에 도착하고 클락에서는 16시 45분에 출발해 21시 40분에 도착한다.

필리핀항공은 클락에 취항하는 항공사 중 자사의 운항 스케줄이 가장 편리하다며 특히 귀국일 당일에도 오전 일정을 보내고 여유롭게 오후에 귀국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점이라고 밝혔다.

인천-클락 취항 기념으로 5월 1일까지 클락 여행자들에게 더블 마일리지를 제공하며 3월 25일까지 인천 출발 구간에 한해 10KG 추가 수하물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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