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UFC 207 론다 로우지가 계체를 가볍게 통과하고 1년 1개월 만에 복귀한다.

론다 로우지는 30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7의 공식 계체량에서 여성부 밴텀급 규정 체중인 135파운드를 정확히 기록, 계체를 통과했다.

이날 지난해 11월 UFC 193에서 홀리 홈에게 패배한 뒤 1여년 간 링을 떠났다 복귀한 론다 로우지는 이전보다 더욱 늘어난 근육을 과시했다.

론다 로우지는 현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28·브라질)와 오는 31일(토)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여자 밴텀급 타이틀매치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31일 오전 9시부터 SPOTV와 네이버스포츠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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