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동식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 신년사

사랑하는 충청남도태권도 가족 여러분!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닭의 해를 맞아 희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협회는 병신년 한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일선관장, 사범님 그리고 임원 모두가 힘을 모아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모든 것을 잘 극복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강원도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소년체전 역사상 처음으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고, 2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였습니다. 아울러 우리 도에서 개최된 제97회 전국체전은 지방자치단체의 비협조속에서도 대과 없이 잘 마쳤습니다.

우리협회는 대전 MBC와 함께 전국태권도페스티벌대회를 성공적적으로 개최하였으며, 또한 충남생활체육태권도연합회 와 지난 9월30일 역사적인 통합을 이뤘습니다.

이 모두가 우리 일선관장님 그리고 지도자님들이 일치단결하여 이룬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충남태권도협회는󰡐새로운 출발! 도약하는 충청남도태권도󰡑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협회는 회원 개개인의 행복한 삶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우리 충남태권도협회는 새해에 어떻게든 “도장 경영에 하나라도 더 도움을 드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입니다.

하지만 협회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충남태권도인 전체가 " 마음을 모아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충남태권도는 "상생"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며 우리 모두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새해는 우리도 충남에서 제46회 전국소년체전을 유치하게 됩니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이 회원들이" 단합하고 화합하여"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 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힘을 모아야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충남태권도인들은 위기를 기회로 삼고 어려운 난국을 잘 극복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자칫하면 숱한 위기를 극복하며 이뤄온 성과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회원 모두가 확고한 중심을 잡고 우리 임원과 함께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굳건히 전국체전을 치룬 것이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바른 행정, 회원중심의 서비스행정"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7년 정유년 새로운 희망과 비전 아래 “용기” 있게 나아가는 새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도장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7년 1월 1일

 대한민국태권도협회    행정부회장

 충청남도태권도협회 회장 나 동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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