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박금숙(59) 한국예총 창원지회장이 공석인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에 임명됐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30일 오전 시장실에서 박 신임 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문화예술특별시에 걸맞게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신임 본부장은 내년 1월 2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박 본부장은 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창원문화재단 및 창원문화원 이사, 한국예총 창원지회장을 맡고 있다.
경상대 한국한문학 석사와 동양고전학 박사학위를 받은 박 본부장은 현재 창원대 서예교육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황재윤 기자
jaeyuntop@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