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국제뉴스) 김성대 기자 = 경기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6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은 지난 2014년도 평가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이뤄진 것이라 의미가 크다.

또 종합평가와 함께 진행된 안전점검에서도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전부문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안전한 수련활동이 가능한 시설로 인정받았다.

한편 2년마다 진행되는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형태를 파악해 안전하고 적정한 수련활동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을 제대로 갖춰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최우수, 우수, 적정, 미흡, 매우미흡 등 다섯 등급으로 나뉘며 평가점수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획득할 경우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된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군포시와 군포문화재단의 지속적인 투자와 전문성이 빚어낸 결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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