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용주 영진전문대학 교수(사회복지과)가 29일 오전 대구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 '2016년 대구고용노동청을 빛낸 우수대상자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영진전문대학)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장용주 영진전문대학 교수(사회복지과)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6년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 교수는 29일 오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 '2016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을 빛낸 우수대상자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이기권)을 수상했다.

장 교수는 2011년부터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나서 저출산·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주요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에 발굴의 실력을 발휘해 지역의 사회복지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교육훈련생을 선발함에 있어 경력단절여성, 저소득층, 장애인 등 지역의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해 맞춤형 취업연계지원서비스를 통해 취업까지 성공시켜 취업취약계층의 일하는 복지를 통한 일자리창출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장 교수는 "지역 내․외 고용창출 관련 사업은 아직까지 제조업 분야의 비중이 높으나 앞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큰 사회복지서비스 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신직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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