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은 최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은 22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16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지방농촌진흥기관 우수농업기술센터 분야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농촌진흥사업의 발전과 조직 성과향상에 기여한 우수 농업기술센터를 선발 시상해 사기진작과 조직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의령군은 기술보급 만족도 조사와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보급, 농촌진흥청과의 공동연구사업 등 20개 지표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한 새로운 유망소득 작목 발굴육성과 조경밀특화전문단지 240㏊ 확대조성, 기능성 쌀 재배단지 80㏊ 조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애플망고ㆍ패션프루트 시험재배, 새부자 500농가 육성 프로젝트사업, 농산물가공육성을 위한 ‘뜨레숨’ 공동브랜드 개발, 영남권 천연염색 메카육성을 위한 천연염색 인프라 구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행복도시 부자의령 건설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우리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특히 농업인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농촌지도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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