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 자굴산청소년수련원 전경.
▲ 박성조 원장.

(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의 자굴산청소년수련원(원장 박성조)은 21일 2016년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수련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진행한 이번 평가는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시설 운영 관리체계, 청소년 시설 이용 및 참여, 각종 안전점검 평가 결과(건축 토목 소방 기계 가스 전기) 시설분야의 종합평가로 이루어졌으며 최우수, 우수, 적정, 미흡, 매우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평가됐다.

자굴산청소년수련원은 현재 청소년들의 요구와 특성에 맞는 맞춤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로부터 재난안전프로그램, 진로적성프로그램 등 10여개가 넘는 프로그램을 인증 받아 운영하고 있다.

박성조 원장은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진로교육, 안전체험교육 등 쾌적한 환경에서 수련생들의 안전사고 없는 질 높은 교육이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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