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곽윤식)이 중국 현지창업희망학생 8명을 선발해 19일부터 1개월간, 중국 북경에서 창업실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한국교통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중국 현지창업희망학생 8명을 선발해 19일부터 1개월간, 중국 북경에서 창업실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 디지털 마케팅 분야 선도기업인 Cheil Pengtai와 협력, 글로벌 청년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최신 트렌드와 중국시장 커뮤니케이션에 정통한 Cheil Pengtai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이 직접 실습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학생 철도경영물류학과 서원호학생은 "이번 글로벌 예비창업자 프로그램에 참여해, 중국 창업의 원동력을 직접 보고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를 키워 낸 중국의 유통(전자상거래)과 디지털 마케팅을 배워 한 단계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창업지원단 곽윤식 단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취업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서 해외로 눈을 돌려 진취적으로 도전할 필요가 있다며, 이 프로그램은 이미 세계제일의 시장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중국 온라인시장에 도전장을 내미는 청년에게 현장밀착형 지원을 해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