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새마을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교수 등 260여 명 참여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영남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특별한 연말 행사를 가졌다.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이 먼 이국땅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새마을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 것.

 

지난 16일 오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50개국에 온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과 교수, 교직원 등 2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학생들이 전통의상 패션쇼를 하는 등 각국의 전통문화를 공유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선보이는 태권도 시범을 펼쳐 뜻 깊은 연말 행사를 가졌다.

 

특히, 각 국 학생들이 모여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UCC 영상을 만들어 경진대회를 진행해 유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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