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카이로케어는 자사가 개발한 경추교정운동기 카이로넥이 지난 13일 열린 대한카이로프랙틱학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카이로넥은 물리치료사와 카이로프랙틱사 출신인 김문희, 안성현 대표가 다년간의 임상을 거쳐 개발하여 출시한 제품이다.

카이로넥은 생체역학적으로 경추의 커브를 만들어 커브모양을 정상적으로 만든 후 후경부 지역의 근육을 활성화 시켜 근육과 관절의 수용기를 자극해 정상적 커브를 되찾게 회복시켜 준다.

제품의 목밴드는 후방으로 무너진 하부경추(C5, C6)를 앞으로 당겨주면서 경추의전만 상태를 만들어 주고, 후두받침부와 어깨 지지대를 사용하여 스프링저항운동과 스트레칭이 동시에 이루어져 후두골과 상부경추의 움직임을 재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자세교정 및 통증 완화뿐만 아니라 목과 어깨, 상부 근육 강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와대한카이로프랙틱학회로부터 인증 및 특허를 받았으며, 다양한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카이로케어 관계자는 “제품 출시 후 다수의 척추교정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확인하고 있다. 의료 현장을 중심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단계적으로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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