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마을기업, 전통시장 등 관광 의성 홍보

▲ 경북 의성의 재래시장은 현대식과 재래식으로 공존 개발, 시골의 옛정에 흠뻑 빠질수 있는 정겨운 장터를 조성하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특별할 것이 없어도 누구나가 다 아는 곳- 경북 의성.

우리 식단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마을'하면 떠 오르는 곳, 경북 의성. 마늘로 알려진 의성이 이제는 사회적 기업을 구성 알차게 운영해 가면서 또 한번 발돋움하고자 수도권 기자단과 블로그 40여명을 초청해 "착한여행"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수도권 블로그 기자단을 초청해 의성군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전통시장, 주요관광지를 홍보하여 콘텐츠를 만들고 의성군을 전국에 알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와 경기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되었다.

▲ 의성의 미래를 설명하는 김주수 의성군수(사진=하성인기자)

팸투어단은 숲속체험마을에서 사물놀이와 염색체험, ㈜들길에서 목공예체험을 하였으며 의성전통시장에서 장보기행사와 의성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조문국박물관을 관람하고 마늘이야기식당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한편, 블로그 기자단은 의성군의 이모저모를 웹사이트, SNS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실시하였으며 짧은 시간에 많은 홍보를 할 수 있는 블로그 이점을 살려 다양하게 홍보활동을 펼쳤다.

의성군은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페이스북 등 SNS연계채널을 군 자체적으로 설치하였으며 지난 9월엔 블로그 기자단 30명을 위촉하여 농업, 교육, 문화, 환경 등의 농촌 현장과 군정의 각종소식을 블로그를 통해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 의성의 사회적 기업인 (주)들길에서 목공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수도권 및 대학교 블로그 기자단을 대상으로 팸투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의성군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의 판로지원을 위한 다양한 홍보계획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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