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유인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3 지역희망박람회에 참석한다.

이번 박람회는 17개 시.도와 지역발전위원회.기획재정부.미래창조과학부 등 13개 부처가 주최하는 행사로 세종시는 세종 모두가 꿈꿔왔던 최고의 도시를 주제로 도시의 미래상을 소개하고 투자입지와 환경 등을 홍보한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활력이 넘치는 자족도시 구현,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 스마트교육 등을 중심으로 역점사업 및 미래상을 제시한다.

또 자족도시 구현과 관련해서는 보건의료·대학유치 사업과 명학산업단지.북부권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투자여건 및 녹색신교통 사업 등 역점사업을 알린다.

한편 행정중심복합도시 부분에서 예정지구 내 행복도시의 7대 특징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과 발전상을 제시하고 열차 승차감 테스트가 가능한 틸팅열차 시승 체험, 특산물인 복숭아 와인 시음행사, 세종알리기 퀴즈쇼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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