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유인상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기덕)가 지난 21일과 22일 지역 내 농가 현장을 방문해 2013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이 평가회에는 송기덕 소장을 비롯한 시범사업 농가 등 50여명이 참여해 농산자원.축산.환경농업.생활자원 등 16개 시범사업장에 대한 현장 평가를 했다.

이날 행사에선 급격하게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맞춰 새로운 기술의 현장적용 여부와 새소득작목의 소득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를 실시, 세종시 농업 발전방안을 강구했다.

송기덕 농기센터 소장은 "세종시 출범 후 부강·장군면 등이 편입돼 과거 연기군 때보다 농업면적과 농업인이 증가, 농업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다"며 "세종시의 농업과 농촌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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