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한빛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 (사진제공 = LH)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는 8일 경기지역본부에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을 주제로 시행한 ‘제4회 주택설계‧기술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함께했다.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박상우)는 8일 경기지역본부에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을 주제로 시행한 ‘제4회 주택설계‧기술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구임대주택 단지 내 여유부지에 별동의 주택을 건설하고 주거와 복지․공공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  낙후된 옥외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방안 등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분야와 이를 실제사업지구인 서울번동 주거복지동 사업에 반영한 디자인 분야로 구분하여 개최하였다.

아이디어 분야의 최우수상은 한빛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응모작인  “주거복지동 미래를 열어주는 Master Key” 가 선정되었고,  광장건축사사무소는 “Shared Community” 제안하여 우수상, 장려상에는 목양종합건축사사무소 및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되었다.

디자인분야 대상으로는 이룸디자인건축사사무소와 에스아이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지역 모두가 행복한 교류:一擧兩得” 라는 주제로 지역과 주민이 공유하는 주거 복지동 실천 모델이 선정되었으며, 성현종합건축사사무소는 기존단지와 시각적 간섭을 최소화하는 디자인을 제안하여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LH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기획되었고, 향후 정책세미나 등 영구임대주택단지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제도개선 논의자료로 활용되어 주택기술발전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대회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 및 설계·기술제안사항을 주거 복지 동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며, 차기대회에서도 실질적이고 적용 가능한 대회주제 선정을 통해 본 대회를 지속·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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